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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5 07:18
첫글. 저희집 냥이들 입니다.
 글쓴이 : wokxlyb6572
조회 : 0  



오유 가입하고 첫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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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첫째 냥이 개똥이 라고 합니다.
먼치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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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 고양이 입니다'라고 밖에 붙일 수식어가 없는 보통 냥이입니다.
별다른 계획도 없이 덜컥 입양했지만, 첫눈에 요녀석이다! 라고 느낌이 왔고
이녀석도 저를 마치 부모인냥 집안에서 계속 따라다니고 붙어있어줍니다.
고양이는 알면 알수록 신기한 녀석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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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막 입양 했을때의 사진이에요!
재작년, 그러니까 14년 9월인지 10월인지...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눈에 호기심 만땅 충전하고 온 집안을 누비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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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목은 좋은 휴식 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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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남은 핑꾸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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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꼬질꼬질이....

이제 태어난지 2년이 다 되가는 냥이라 목에는 못올라온답니다.
대신 어디서든지 발라당, 또 발라당, 계속 발라당 시전...

그렇게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준 개똥이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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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과도기 청소냥으로 성장했습니다...
제가 군대에서 깍새 출신이지만, 블루X럽 스럽게 털을 밀어 맘에 안든다고 째려보네요 ㅠㅠ
그래도 사기컷은 아닌디...

아무튼 매일 구박받지만, 사랑받고 사는 집사의 냥이 소개였습니다.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양해해주세요.